[쿠키 人터뷰] 로맨틱펀치, 소탈한 그들의 화려한 ‘글램 슬램’
뭐든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법이라지만, 밴드 로맨틱펀치가 그랬다. ‘밴드의 시대’ ‘탑밴드 2’를 통해 익히 알고 있던 빛나고 화려한 모습을 기대하며 로맨틱펀치를 기다렸지만, 배인혁, 콘치, 트리키, 레이지, 하나 그들과의 첫 만남은 상당히 의외였다. “과자 드실래요?” 멤버 콘치의 첫 마디다.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도착한 멤버 트리키와 콘치는 잘 나가는 밴드의 멤버라기엔 다소 평범한 모습으로 기자를 마주했다. 너무나 소탈한 모습에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했다니 콘치는 웃으며 손에 든 과자와 탄산음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