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 시원함 불어 넣는다...냉감소재 주력하는 아웃도어 업계
신민경 기자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9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올여름은 마스크 착용이라는 특수성까지 맞물리면서 더 높게 느껴지는 체감 온도로 인해 냉감 소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특히 찜통더위에도 제한적인 옷차림에 마스크 착용이 주는 답답함까지 감수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냉감 웨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일부 기업에서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시원한 쿨비즈(Cool-biz·간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