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출전’ GS칼텍스 신인 세터 이윤신 “오늘 경기 만족하지 않아요”
선발로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GS칼텍스의 신인 세터 이윤신은 부끄러움이 많았다. 인터뷰 도중 ‘질문이 어려워요’라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지만, 자신의 발전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답을 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1 25-17 25-21)으로 승리했다. 13승 7패가 된 GS칼텍스(승점 37점)는 2위 흥국생명(승점 42점)을 5점차로 쫓았다. 원정 6연전 이후 보름 만에 홈으로 돌아온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실바가 28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