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라이벌’ 바르심에 밀려 은메달 획득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안게임 높이뛰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얻었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기록,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바르심을 우상혁보다 2㎝ 높은 2m35를 성공했다. 우상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m28을 기록해 은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9월 미국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