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국내복귀기업 씨케이유 하동에 둥지 틀었다...대송산단에 300억원 투자
경남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씨케이유와 대송산업단지 내 천연고무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고승호 씨케이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케이유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해 한국의 타이어 회사와 전 세계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