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지역 도예 인력' 양성하는 '첨병'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훌륭한 지역 도예인들을 길러내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도내 공립박물관 중 처음으로 개설한 도예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김해시민도예대학 3기생을 배출했다. 김해시민도예대학은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5주간 집중적으로 도예인이 갖춰야 할 요소들을 교육했다. 지역 도예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 교육에는 도자기 관련 이론과 분청사기 제작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작 기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 200여점을 '처음'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5일...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