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시정 만족도 ‘긍정 평가 86%’
전북 익산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먹거리 정책, 복지정책은 90% 넘는 만족도를 기록, 주민 밀착형 사업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가 익산시민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5.9%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는 2021년 시정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의 긍정 평가 비율 81.1%보다 4.8%p 오른 수치다. 올해 조사는 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