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서부권에 대설특보 발효 비상1단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아침 7시 30분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또한 추가로 이날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군산, 김제, 순창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돼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은 고창 부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서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부 및 순창 지역은 5~15cm(많은곳 20cm 이상), 동부 지역은 3~8cm 눈이 내릴 것으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