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 '트램' 전 구간 무가선 확정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무가선 확정! 핵심은 수소를 전기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시청 브리핑 룸에서 ‘트램’의 전력공급을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ㆍ친환경 수소 기술을 접목했다며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총연장 38.1km인 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순환선으로, 총사업비 1조 4천 9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