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Moon to Mars’ 우주탐사 특강 초청
화성탐사선이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여기에 화성까지 최소 8개월 항행에 필요한 생존품과 장비 등이 더해질 경우 탐사선의 출력과 연료 부담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 이에 NASA(미항공우주국)는 달에 중간기지를 만들고 이곳을 화성탐사의 기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놨는데, 이를 ‘Moon to Mars(M2M)’라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KAISI, 이하 천문연)은 오는 13일 본원 은하수홀에서 우주탐사 대중강연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