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고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도움자료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자료는 고교생의 과목 선택권 내실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고교 교육과정를 꾸준히 담당한 교사 8명으로 지원단을 꾸리고 내용 설계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자료가 완성되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내년부터 수정된 교과목 및 교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최종안을 완성,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