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인증받았다…전국 '최우수' 선정
강원 인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태풍과 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서화면 서화리, 천도리, 서흥리, 심적리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방댐 설치, 급경사지 정비,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국비 231억원 등 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해 호우피해에 철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