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흥행 예고...역대 최다 작품 접수
경북 예천군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작품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돼서다. 9일 예천군에 따르면 총상금 5000만 원 규모인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유일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영화 부문과 영상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공모해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숏폼 부문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