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확보..."1년 전 영도 초등학교 스쿨존 사고 잊지 말아야!"
1년 전인 지난해 4월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났다. 이에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부산시가 전수조사를 벌이고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관련 사안을 모니터한 시민단체나 학부모들 시각에서는 1년이 지났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물론, 실제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없지는 않다. 교육청은 수시로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실제 개선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기초자치 단체로는 영도구...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