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사각지대’ 관상동맥질환…“약제 급여기준 낮춰 LDL 관리해야”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은 치료를 받고 퇴원하더라도 재발 및 사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초고위험군이다. 실제로 관상동맥질환 환자 3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일컫는 심혈관 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근경색이 재발하면 사망률은 4배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쿠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김충기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국내 진료지침상 관상동맥질환을 겪은 환자는 나이, 기저질환과 관계없이 초고위험군으로 지정한다&rdq...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