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생 관련성 없어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생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 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2편의 관찰 역학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명 대학원장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와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32편의 관찰 역학 연구(13편의 환자-대조군 연구, 4편의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연구, 15편의 코호트 연구)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모든 관찰 역학 연구를 종합...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