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조달·매각 추진”…회생 심문 앞둔 ‘티메프’ 자구책 고심
오는 2일 법원의 티몬·위메프 회생신청 심문을 앞두고 큐텐그룹과 구영배 대표가 어떤 자구책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2일 오후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심문을 진행한다. 심문 대상은 회생을 신청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심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대표와 핵심 경영진들은 티몬과 위메프 회생을 위한 자금조달과 구조조정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현재 위시가 중국에 보유한 현금성 자산 800억원 가량을 티몬&...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