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적자 터널 탈출하나…2개 분기 연속 흑자
넷마블이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첫날에만 약 140억원 매출을 기록한 걸로 추정된다. 긍정적인 매출 추이와 신작 출시가 잇따르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넷마블은 9일 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58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분기동안 이어진 적자를 탈출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다...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