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중소기업 취업자 가운데 청년층 비중이 대기업과 큰 격차를 보이는 이유는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임이 드러났다. 22일 통계청의 ‘2022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영리기업 중 대기업 근로자 평균소득은 월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286만원)의 2.1배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은 대기업과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육아휴직 등 근로 조건도 열악한 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년에게 중소기업 미래에 대한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