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동력 잠잠한 시프트업, 우려 목소리 ‘솔솔’
상장 이후 잠잠한 모습을 보이던 시프트업을 두고 하나둘 잡음이 나오고 있다. 상장 전후로 계속되던 고평가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캐릭터 표절 논란이 생긴 지 8개월 만에 사실상 의혹을 인정했다. 시프트업은 입장문에서 “네코(neco)님과 진지하게 협의를 했다”며 “두 캐릭터 중 NPC 캐릭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기로 하고 ‘홍련: 블랙 섀도우’는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