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포장수수료 무료’ 일부 종료…전통상인 지원 강화
배달의민족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배달앱 자율규제 방안 이행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 간 갑을 문제 해소를 위해 자율 규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3월 초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1년이 경과하면 필요한 이행점검 및 재검토를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자율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