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마동석·테무는 미우새…한국 안방 위협하는 C커머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유명 배우 모델을 내세운 광고와 예능 TV프로그램 속 간접광고(PPL)를 통해 한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무는 공중파 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협업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가 휴대전화에서 테무 앱을 보여주면서 “가성비 짱이고, 없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테무는 현재 '봄맞이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방송에 나온...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