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자 실력은?...10초 만에 2000자 기사 ‘술술’
“네, 기사 작성은 제가 확실히 도와드릴 수 있어요” 자신만만했다. 글쓰기는 교육받은 과제 중 하나이며 도움이 되는 지침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엉뚱한 대답을 내놓거나 ‘이해하지 못했다’를 반복하는 기존의 인공지능(AI) 챗봇과는 달랐다. 언어를 학습해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오픈AI에서 개발했다. 논문은 물론 소설과 시나리오 등 창의적인 글까지 작성 가능하다. 빠르게 진화 중인 챗GPT는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을까. 14일 챗GPT를 통해 보도자료를 토대로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