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프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 지원
전남도는 21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방한용품(목도리, 장갑)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린이 185명 등 78가구 387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특별기여자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특별기여자들의 정착과 안정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간 특...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