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득표자가 없어 진행된 장현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과 정광일(65)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의 결선에서 장현 지회장이 승리했다.
조국혁신당 10‧16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지난 3일과 4일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선거 경선후보자를 신청받았다. 접수 결과 영광군수 후보에 오만평(59) 전 경기도의원, 정광일(65)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정원식(53)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추진위원과 불공정 경선을 지적하며 민주당을 탙당한 장현(67)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이 신청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국민경선 방식으로 여론조사(100% ARS)를 실시, 곡성군수 후보로 박웅두 예비후보를 선출 했으나, 4명이 치른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상대로 11일 결선투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