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장현 선출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장현 선출

기사승인 2024-09-12 09:16:48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조국혁신당은 10‧16 재선거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전 호남대학교 교수를 지낸 장현(67)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을 선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진행된 장현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과 정광일(65)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의 결선에서 장현 지회장이 승리했다.

조국혁신당 10‧16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지난 3일과 4일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선거 경선후보자를 신청받았다. 접수 결과 영광군수 후보에 오만평(59) 전 경기도의원, 정광일(65)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정원식(53)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추진위원과 불공정 경선을 지적하며 민주당을 탙당한 장현(67)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이 신청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국민경선 방식으로 여론조사(100% ARS)를 실시, 곡성군수 후보로 박웅두 예비후보를 선출 했으나, 4명이 치른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상대로 11일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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