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 세계 최초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성공
강연만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천연단백물질 유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해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항당뇨 호르몬 중 하나인 아디포넥틴의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이 가능한 천연단백물질 유래 9개 서열 펩타이드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여러 병리학적 특징인 비정상적 단백질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