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박용주 기자 =전북 서해안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고창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고창지석묘), 세계자연유산(고창갯벌),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고창농악, 고창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까지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27일 문화재청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전날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해안 갯벌은 동아시아와 오세...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