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서 '진주의 빛 특별전' 개막
경남 진주시는 남미지역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진주의 빛 특별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원 내에 남강유등축제에서 볼 수 있는 소망등 터널과 똑같은 진주실크등 터널을 만들어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남강유등축제를 동시에 남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17일 기자 및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김철홍 문화원장이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점등식에는 모든 참...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