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현영(33)이 가수 김종민(30)과 결별한 심정을 밝혔다.
현영은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올해 초부터 서로 많이 소원해졌다”며 “다만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어서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3월 말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연인처럼 싸웠다가 화해했고,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었다”며 “좋은 만남이었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경솔한 사랑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현영과 김종민은 지난 2006년 KBS ‘해피 선데이-여걸 식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 지난해 초 공식적으로 연인을 선언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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