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정형돈(31)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방송작가 한유라씨(27)가 부담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유라씨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전 연예인 지망생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방송작가”라며 “방송 일이 하고 싶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대학시절 우연한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겼던 일들이 저에게 이렇게 힘든 일로 다가올 줄은 몰랐네요”라며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계속 방송작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MBC ‘미라클’과 SBS ‘압구정 종가집’,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했고, 다수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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