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의 경제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 각 부문의 낡은 모습을 극복하고 선진화하며 세계중심국가로 올라서는 하늘이 주신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국민은 그날 4월의 함성을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과 대화합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나라 선진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은 머지 않아 값지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위기 이후 달라질 경제 질서에 대비하는 데에 무엇보다 과학기술분야가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갖고 2010년 정부 연구개발(R&D)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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