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은 20일 제3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를 선정,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수상단체로 선정된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김범일 총재 내외와 김 이사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에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는 아시아의 빈곤층에게 절약정신과 개척정신을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써 빈곤을 벗어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故) 정세영 회장의 경영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포니정 혁신상은 2007년 제1회 수상자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지난해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 총장이 각각 수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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