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노 전 대통령 서거 속보는 KBS(33.5%), MBC(34.3%), SBS(22.7%)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사 시청률을 모두 합치면 82.5%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속보의 연령별 시청률 점유율은 여성 60대 이상이 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자 60대 이상(7.2%), 여자 50대(6.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10.0%)과 SBS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영광과 역경 63년’(11.8%) 등 추모 프로그램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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