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영스타 한국대표 공모

부산국제광고제,영스타 한국대표 공모

기사승인 2009-06-16 1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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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예비 광고인들의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2009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기간 동안 열릴 ‘영스타즈(Young Stars)’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앞두고 광고계의 ‘젊은 피’ 수혈작업이 활발하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영스타즈 공모전 한국대표팀 선발을 온라인 홈페이지(www.busanadstars.org)를 통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10일까지로 지원자들의 참가 목적 및 열정, 타 광고제 수상경력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영스타즈 공모전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행사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25개 대학생팀 100여명이 경연을 펼친다.

본선행사 첫날인 8월 27일 영스타즈 공모전 주관 기관인 경성대 운영본부에서 과제가 제시되면 참가팀들은 48시간 동안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만들어 제출한다. 심사는 우에조 노리오 일본 관서대 명예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국내외 5명의 전문가들이 담당해 29일 폐막식에서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하게 된다.

지난해 1회 영스타즈 공모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13개팀 50명이 참가해 ‘자살방지 캠페인’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으며 금상은 일본 ‘Go Handesu Yo’팀에게 돌아갔다.

조직위 이의자 집행위원장(경성대교수)은 “영스타즈 공모전은 미래 광고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 광고인들의 경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1회 대회 때 불꽃 튀는 아이디어 경쟁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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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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