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동완이 이민우의 전 여자친구 에이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동완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에이미)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며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밝혔다.

그는 “(신화로)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민우를) 잘 알겠냐”며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완의 이 같은 공개적인 비판은 에이미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10월 KBS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올해 5월 결별했다.

한편, 김동완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중이며 이민우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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