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0 추진단’의 문화예술부장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문화예술부장은 계약직 가급(4급 상당)으로 내년 태국에서 개최될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0’의 행사 추진과 문화콘텐츠 및 공연·전시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게 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연장 또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채용직무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채용직무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직무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9년 이상 당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실적이 8년 이상인 자로 당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며, 영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3∼5일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0일 경주엑스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엑스포 총무팀(054-740-3032)이나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경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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