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브 어워드 IBA’ 2관왕을 차지했다.
삼호그룹은 IBA 중 ‘올해의 기업’ 부문 아시아지역 대상, ‘베스트 에디팅’ 부문에선 그룹의 브로슈어 ‘세계로 가는 모든 길, 삼호그룹’으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삼호그룹은 6개 대륙별로 한 곳의 기업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기업’ 부문에서 아시아지역을 대표해 대상을 받게 됐다.
또 브로슈어 부문에서는 짧은 기업 역사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낸 삼호그룹 구성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개척자의
자부심’이라는 콘셉트로 표현, 높은 평가를 받았다.
IBA는 전 세계 기업들의 활동 성과를 기업, 제품, 개인, 부서, 팀, 광고 등 132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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