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상표는 어린이가 노란 참외를 통째로 들고 먹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 상표는 껍질째 먹는 참외를 홍보하고 참외를 포장하는 전용봉지나 상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성주의 껍질째 먹는 참외작목회와 함께 생산에서 출하·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상표 등록을 계기로 성주의 명물인 참외가 경북의 우수농산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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