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운영하는 대중음악 웹진 이즘의 8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예스24와 이즘의 제휴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는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특별게스트는 배철수씨가 맡는다. 특히 드렁큰 타이거, 크라잉 넛, 박지윤, 휘성, 김수철밴드, 드라이플라워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 ‘이즘’ 2행시, ‘IZM’ 3행시를 짓거나 이즘의 ‘뮤지션 인터뷰’ 코너에서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를 추천, 질문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을 초대했으며, 당첨자는 31일 이벤트 결과 게시판에 올리고 개별 연락을 취했다.
이즘(IZM) 임진모 문화평론가는 “음악인들과 팬들의 지지로 8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한 답례의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휴와 콘서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웹진 ‘이즘’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스24 김기정 팀장은 “도서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나아가 문화 포털의 참 모습을 꿈꾸는 예스24로써 음악 웹진 이즘과의 제휴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마침 올해가 이즘의 8주년 되는 해여서 오랜 기간 묵묵히 이즘을 지지해준 음악팬들과, 예스24 고객들에게 큰 선물과 같은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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