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테레페 마와테 쿡아일랜드 부총리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 브랜드와 국가가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OU 체결로 쿡아일랜드는 9월3일을 ‘QOOK 데이’로 선포하고 현지 TV를 통해 QOOK 데이와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게 된다. KT는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쿡가(QOOK家)대표’ 선발전을 진행, 최종 1명을 뽑아 쿡아일랜드 최고의 집을 1년간 빌려주고 체재비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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