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는 오는 25일부터 홈페이지(www.tk.ac.kr)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내달 1일부터 15주간 10개 과정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개설 강좌는 컨택매니지먼트, 숍마스터, 웨닝플래너, 피부미용사, 와인양조, 온라인 쇼핑몰창업, 노인건강체육지도자과정, 아동요리지도자과정, 한방건강요리과정, 전통병과카페창업 등으로 1주 3시간, 총 45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대학측은 이번 평생학습강좌를 위해 전담교수 10명에 직원 4명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33명의 전문 강사를 강좌별로 투입한다. 또 강좌 전담교수를 창업지원멘토로 임명해 지속적으로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경대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며 60세 이상 노인들이 근로를 희망하는 만큼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지역경제와 전문인력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053∼850∼1366)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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