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물러난다고 시사주간지 ‘시사인’이 보도했다.
12일 ‘시사인’은 “MBC는 가을 개편을 맞아 ‘100분 토론’의 진행자인 손석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MBC가 내세운 이유는 고비용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손 교수는 지난해 MBC에서 강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억7699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손 교수는 “회사 측 결정을 따를 것”이라며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가을 개편은 오는 11월23일로 예정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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