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권상우가 과거 인터뷰로 인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1일 권상우가 “혼전임신에 대해 한국의 시선은 엄격했지만 일본은 따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발언은 당초 산케이신문의 인터뷰로 알려졌으나 과거 한 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기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결혼했을 때 속도위반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축복 속에 결혼했지만 우리는 질타 속에 결혼했다"고 말했고 이에 진행자가 "일본은 신부가 임신중이어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산케이신문은 22일 권상우의 기사를 신년 메시지로 대체한 상태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