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연 ‘G.I조’,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상 후보 올라

이병헌 출연 ‘G.I조’,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상 후보 올라

기사승인 2010-02-02 11:34:00

[쿠키 연예]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G.I조:전쟁의 서막’이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골든 래즈버리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가리는 골든 래즈버리 시상식은 1일(현지시간) 후보작을 발표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와 ‘로스트랜드:공룡왕국’이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은 가운데 ‘G.I조:전쟁의 서막’도 최악의 영화상, 감독상, 남녀조연상, 리메이크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80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골든 래즈배리 시상식은 내달 6일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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