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결혼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이 5월에 결혼하기로 확정했으며 예식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장동건 측은 “팬미팅에서 결혼 일정 및 계획에 대해 처음으로 팬에게 먼저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고소영 측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했지만 결혼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