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직 이혼한 상태가 아니며 현재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박진영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조만간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해 3월 JYP 홈페이지에 “몇 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아내와) 헤어지기로 했다”며 “나를 아껴준 많은 분들과 팬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알린 바 있다.
박진영은 1999년 동갑내기인 서모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만나 6년 동안 열애 후 결혼에 골인했고 현재 자녀는 없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