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랑잇기란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민·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1:1 안부전화를 드리고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보살핌을 하는 ‘민간참여형 독거노인 돌봄사업’이다.
2010년 12월 16일 1차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40개 기업이 3만5000여명의 어르신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10만여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4차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코원에너지서비스 SK E&S, 미래에셋생명보험, 유니에스, KB국민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A+그룹, 라이나생명보험, 일동후디스, 락앤락, 한화손해보험, 엠아이에셋 등 11개 기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곁에 있는 이웃과 사회의 독거노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