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계보건총회에서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참석해 '보편적 의료보장'을 향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임 장관은 이번 총회 기간 중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사업(ODA) 주요 협력대상국의 수석대표와 회동하며 베트남 보건부 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세계적 경제침체 속에서도 협력대상국의 보건역량 개발을 통한 보편적 의료보장이 달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채민 장관은 23, 24일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두바이를 방문해 보건의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료홍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