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국서 땅값 1위…평당 2억여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국서 땅값 1위…평당 2억여원

기사승인 2012-05-30 17:20:01
[쿠키 건강] 서울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부지는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2012년 개별 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따르면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으로 ㎡당 6500만원으로 환산하면 평당 2억145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는 2004년부터 9년째 우리나라 전국 땅 부지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곳의 보증금은 비싼 땅값만큼이나 높은 가격인 40억원대다.

한편 올해 공시지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와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평균 3.69%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7.40%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종로구 5.3%, 마포구 4.9%, 광진구 4.2%, 금천구 4.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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