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인’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해 명예감을 기리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패, 한국인삼공사에서 제공하는 정관장 홍삼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나눔을 실천하는 방송인(前 야구선수) 양준혁씨, 미국 뉴욕의 장애인선교단체 ‘밀알’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 정일우씨, 오랜 기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유명철씨, 20여년간 재소자들에게 이용기술을 전수한 박홍배씨,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성연미씨 등 24명의 수상자가 참석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공공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재능나눔과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